[도서] 의학 신경병과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부위별로 꺼내읽는 신경병 서평

신경병과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부위별로 꺼내읽는 신경병

간단하지만 알찬 신경병 & 뇌졸중 자가진단 지침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명쾌한 설명, 다정한 대처법

가격 : 17,000원

저자 : 이동국

출판사 : 아침사과

 
 
부위별로 꺼내읽는 신경병
저자
이동국
출판
아침사과
발매
2020.07.24.
안녕하세요 시아와세솔이에요

두통이 심하거나 뒷목이 아프거나 팔이 저리거나 손이 저리거나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거나 발가락이 아프시다면 신경병을 의심해봐야한다고 해요 병원에 가시기전에 신경병책을 읽고 통증을 해결해보세요



부위별로 꺼내읽는 신경병책은 머리, 얼굴, 목, 어깨, 팔, 손, 몸통, 다리, 발, 전신,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까지 적혀있어서 정말 만병통치약같은 책이에요

저는 한쪽 머리가 콕콕 쑤시면서 아플 때가 자주 있는데 이 증상은 편두통이라고 해요 특히 피곤하다든지 감기 몸살 기운이 있거나 신경을 쓰고 나면 이런 증상이 더 잘 생긴다고 하네요 대개 몇시간 지나면 괜찮아지지만 두통이 하루나 이틀 정도 지속된다고 해요

그럴 땐 진통제를 먹으면 조금 낫지만 개운하게 사라지지 않고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푹푹 쑤시는 두통만 있는게 아니라 메스껍고 토하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CT나 MRI를 찍어봐야한다고 해요 만성 두통을 신경성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신경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 해요 참지 말고 병원에 꼭 가시길 바라요


목뒤가 뻐근한경우는 고혈압보다는 신경과 근육의 피로에 의한 것이래요 장시간 계속 일하기보다는 중간중간 쉬어주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되고, 특히 잘 때 베개를 낮게 베는 것이 좋다고 해요

목운동을 하면 목이 뻣뻣해서 움직이기가 힘들고 양쪽 어깨와 팔에 통증이 생기며 목을 앞으로 굽히면 등줄기가 뻗치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손근육이 마비되거나 살이 빠지면 반드시 신경 전문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허리가 아픈 경우는 단순히 허리만 아픈 경우도 있고 좌골신경통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요통과 더불어 다리에 힘이 빠지고 감각이 이상하거나 대소변이 불편해지는 경우 몸의 자세를 교정해 주고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을 하면서 필요한 약을 쓰면 호전되는데, 좌골신경통이 심하거나 다리에 감각이 이상하고 살이 빠지거나 대소변에 이상이 생기면 때에 따라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나 대부분의 요통은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고 특히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지므로 허리가 굽고 허리힘이 없어져서 요통이 잘 생기므로 평소 적절한 허리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뇌졸중에 대해서 나오는데 뇌졸중은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병인데, 뇌혈관에 이상이 생긴 결과 혈류가 차단되어 신체부위가 갑자기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병이라고 해요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를 잘해야 해요

뇌졸증에는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눌 수 있는데 뇌경색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뇌혈관이 좁아져서 막히게 되는 것으로 막힌 부위 이하로는 피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산소와 영양분이 모자라게 되어 갑자기 여러가지 신경증상이 생기게 된데요

뇌출혈이란 뇌동맥이 터져서 피가 주위로 넘쳐흐른 피가 굳어져서 핏덩어리를 만들어 주위 뇌조직을 눌러 갑자기 여러가지 신경 증상을 일으킨다고 해요

의사나 간호사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은 평소 의학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 책을 가지고 읽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글자크기도 크고 중간 중간 이해하기 쉽게 그림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책 두께도 얇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이 책에서 소개되는 증상은 흔하게 우리가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건강지침서로 좋은책이에요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